“위인은 특별한 사람만 될 수 있다고?
엄마, 나도 이제 할 수 있어요!”
미국의 아동문학가가 쓴
위인보다 더 유명한 사람들의 50가지 이야기
친구들은 모르는 위인을 알고 싶다고? 위인이 되기 전 평범했던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고? 우리 아빠, 엄마도 몰랐던 세계 구석구석 위인들의 영화 같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50가지 이야기〉
위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를 뒤이은 ‘생각 쑥쑥 어린이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50가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알려진 바대로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아동심리학자로서 주로 아이들을 위한 책을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가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역사, 우화, 고전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쓴 것이라면 이번 책은 세계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흔히 알고 있는 위인들의 업적을 다루지 않는다. 짧지만 감동적인 일화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과장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업적과 과장된 일화를 가지고 쓴 기존의 위인전기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위인은 특별한 사람만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이 잘하는 것을 계발하면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초등학생들의 인성발달에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모르는 위인이 있나?
진짜 꽃을 찾아내기 위해 창문을 열러 벌을 들어오게 한 왕,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먹이는 들고 가는 개미의 서른세 번째 도전, 백성들과 빵을 나누어 먹는 왕 이야기, 노래 부르는 재능을 뒤늦게 발견한 소몰이, 할아버지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 소년, 돌고래를 타고 바다를 건넌 아리온, 잘난 척을 하다가 곤궁에 몰린 남자, 늑대 굴에 들어간 사람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들은 훗날 대통령이나 왕, 유명한 시인이나 화가, 또는 나라의 큰 일꾼이 되었다.
제임스 볼드윈의 이야기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특별함을 강요하거나 억지스러운 교훈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꿈 많고 실수투성인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
아이들은 그 존재 자체로 빛나며, 위인보다 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격려해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임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50가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진짜 능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①상황제시 : 학교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졌을 때 어린이들은 그 뒤로 발표 공포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 책에는 아이가 학교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하여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②본문읽기 : 짧은 이야기로만 50가지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책을 접할 수 있다.
③도움의 말 : 저학년의 경우나 글을 읽고 핵심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 등을 집어준다. 아이들에게 이를 억지로 주입시킬 필요는 없고 학부모가 이야기를 아이의 상황에 잘 맞춰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교과서 속 인물 이야기 : 초등학교 4학년~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을 10인 선정하여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교과서에서 만난 인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고,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