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과 효소, 미네랄, 비타민, 이 네 가지 주요 영양소들은 지난 세기만 해도 그 효능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우리 몸의 노화와 수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속속 밝혀지면서 학계 및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코엔미 건강법’은 우리의 건강을 지배하는 이 네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와 시너지를 통해 영양불균형에서 벗어나고 장기적인 건강을 일궈가는 방법을 말하고자 한다.
코엔미 건강법을 통해 생명의 비밀을 찾는다!
현대는 질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대이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원인 모를 다양한 질병들을 앓고 있고, 현대의학의 신기원도 우리를 그 질병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예로 이전의 질병들이 바이러스 위주의 질병들이라면 최근의 암과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은 완전 치유가 어려운 생활습관병으로 분류된다. 이런 질병들은 서양의학의 대증치료로는 부족하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가능할지 몰라도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곧바로 증상이 재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겪고 있는 질병들의 근원적인 영양 불균형,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는 의견들이 큰 설득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의학이론들을 대체의학이라고 한다.
대체의학의 주 골자는 인체를 단순한 기계가 아닌 복잡다단한 유기체로 보는 것이다. 또한 대체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영양균형을 통해 건강을 찾아가는 영양요법이다. 우리는 식사를 통해 수많은 영양소를 섭취한다. 그런데 몸에 들어오는 이 영양소들은 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효과가 증진된다. 즉 어느 영양소 중에 하나만 잘 먹어서는 완벽한 건강 균형을 이룰 수 없다.
예로 우리 몸을 자동차로 보자면, 아미노산은 차의 골격을 구성하는 차체이며, 효소는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연료이다. 또한 미네랄은 엔진, 비타민은 엔진오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가 잘 움직이려면 이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춰져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이 네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충족되어야만 활기 넘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지금껏 우리는 하나의 영양소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에 길들여져 왔다. 물론 한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 그러나 이 책은 중요한 네 가지 생명 물질을 균형 있게 섭취함으로써 각각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이루는 것만이 최상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설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바쁜 생활과 식습관으로 결핍되기 쉬운 이 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오염된 식사와 영양불균형의 폐해를 줄여 질병을 막을 수 있음을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