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한 궁금증 80문 80답, 인문학이 묻고 성경적 통섭이 답하다
√ 기독교의 인문적 통찰, 그 해박한 지식 나눔
√ ‘독서 목회’ 송광택 목사의 기독 지성인을 위한 독서 지경 넓히기
√ 예수의 눈으로 읽는 인문학의 통합적 네트워크
√ 서울신학대 김성원 교수, 문학박사 송용구 시인, 『연탄길』 이철환 작가, 늘빛교회 강정훈 목사, 컴미션 대표 이재환 선교사 추천!
깊고 넓은 인문 고전 스펙트럼의 눈으로 기독교를 읽다
‘왜 불국사 경내에서 돌 십자가가 발견되었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사는가?’, ‘포스트모더니즘은 기독교의 아군인가 적군인가?’, ‘교회는 안전한 피난처인가?’ 기독교 안팎에서 가질 만한 꽤 흥미로운 질문들이다.
『예수께 인문을 묻다』에는 ‘독서 운동가’ 송광택 목사의 알곡 같은 80개의 질문과 명쾌한 해설이 담겨 있다. 기독교 교양에 해당하는 80문 80답 안에는 송 목사의 인문적 깊이와 해박함이 들어 있고, 설교 예화에 적용할 만한 실용적 가치 또한 두루 겸비돼 있다.
전통적으로 인문학에 속하는 분야는 역사학, 철학, 문학, 예술 등이며 궁극적인 본질이나 보편적인 원리를 추구한다. 이러한 인문학에 관한 관심은 기독교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문이 없는 진리의 입문은 가능하지 않으며, 나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사고를 통한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지혜와 인문학에 대한 이해가 더해져 우리 사회를 심층적으로 보고, 문화와 사상에 대한 해석과 학문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 만이 한국 교회의 근원적 문제도 올바로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문학 책은 읽기가 쉽지 않다. 실용서와 달리 독해력과 지성적 사고, 그리고 인내를 요구한다. 『예수께 인문을 묻다』는 인문학에 관한 어려운 학술서가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펼치고 눈에 띄는 질문과 답을 골라 읽어도 생각해 볼 주제에 쉽게 파고들 수 있다. 이 책을 징검다리 삼아 기독교 고전과 심도 있는 기독교 세계관 관련 도서에 쉽게 입문할 수 있다.
한국 교회는 갈수록 커져가는 안티 세력에 맞서야 하는 긴장 점에 놓여 있다. 교회 내부적으로 자성과 지정의의 균형을 추구해야 할 때다. 인간의 악과 죄, 문화ㆍ역사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독 지성의 능력이 곧 한국 교회의 자정 능력과 부합될 것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독서 운동을 통해 인문학을 끌어안고 창조의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제시한 송광택 목사. 그의 책은 한국 교회 지성인들을 인문학적 탐구의 마당으로 이끌며 학문의 방향을 설정하는 지성의 안테나 역할을 해준다. 그가 인문정신 렌즈로 설정한 질문과 해설에는 기독교, 불교, 유교의 비교 분석 및 인류 역사의 다양한 사건들이 투영돼 있다. 한편 각 종교들을 상호 비교하는 가운데 발견되는 인문 정신의 공통분모와 차이점은 독자들의 지식창고를 풍성한 알곡으로 채워줄 것이다. 책의 후면에는 함께 읽으면 좋을 기독교 양서 자료가 첨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