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학교였고 여행은 공부였다.
당신은 얼마나 인생을 뜨겁게 살았는가?
한 번의 여행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것이 여행의 힘이다.
삶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여행이 건네는 위로와 격려!
이 책의 인세 50%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여행은 소소한 일상을 다시 발견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어깨를 두드려주고, 네 멋대로 살아보라고 용기를 준다.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을 보게 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우연히 만나게도 한다. 이 책은 여행이 가진 수많은 에너지들을 길에서 겪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것, 여행이 그것을 알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삶의 즐거움을 잃은 이들에게,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보라고 조언한다.
길은 위대한 철학의 공간이고 여행은 공부다.
저자에게 길은 학교였고 여행은 공부였다. 여행이라는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줄고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커졌다. 아무리 물을 줘도 변함없는 콩나물이 어느 순간 불쑥 자라는 것처럼, 한참 만에 돌아보면 우리 마음도 쑥쑥 자라 있곤 한다. 사람은 길에서 배운다. 그리스인들은 신탁을 얻기 위해 길을 떠났고, 중세 사람들은 신의 증거를 찾기 위해 예루살렘과 로마 순례길에 올랐다. 여행자는 세상이 머릿속과 같지 않다는 것을 길에서 몸에 새긴다. 이 책은 여행자 채지형의 배움의 기록이다. 그는 여행하며 수많은 풍경을 만났다. 그런 그가 건네는 여행 이야기에는 장대한 풍경 대신에 길에서 배운 지혜가 들어 있다.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를 깨우쳐주려는 책은 많다. 하지만 이론만으로 삶이 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여행기이자, 공간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놀라운 실험이다. 저자의 세계일주 노하우와 좌충우돌 여행지에서 배운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이야말로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여행할 이유는 늘어만 간다
저자가 세계일주의 기록을 담은 『지구별 워커홀릭』은 실전편이라면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이론편이다. 누구나 살면서 가끔은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길 위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다. 생각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는 것, 마음이 통하는 뜨거운 정을 느끼는 것. 그러다 보면 세상에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고 지루했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하루하루로 채워져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저자는 길 위에서 여행하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여행은 비타민이자 아이디어 뱅크다.
여행은 스스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들을 배우게 한다. 그래서 여행은 인생 최고의 교육이다. 여행자들은 여행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그것들을 체화하여 자기 삶의 일부로 만드는 사람이다. 즉, 여행지에서의 관찰과 체험을 그저 기념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나 생활 속에서 살려 스스로 풍요로워지는 사람이다. 이들은 인생 자체를 자신과 세상을 탐구하는 여행으로 생각하기에, 평생에 걸쳐 끊임없이 자기계발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실제로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의 많은 수가 훌륭한 여행자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은 투자다〉, 〈여행은 비타민이다〉, 〈여행은 발견이다〉, 〈여행은 사랑이다〉, 〈여행의 기술〉은 그동안 저자가 여행가이자 여행작가로 살아오면서 느낀 모든 여행의 가치와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행을 통해 자아 발견, 호기심, 창의성, 기획력, 자기 주도, 자신감, 열정, 감성, 공감, 글로벌 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친화력, 적응력, 독립심, 끈기, 혁신, 스토리, 용기를 얻었다고 자부한다. 여행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다양한 영역과 자신에게 숨겨진 능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고 편안하게 털어놓고 있다.
일상의 두려움에서 저자를 해방시켜준 것은 길이었다. 길은 다른 이와 나를 비교하지 않았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시했고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위로해 주었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길 위에 당당하게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게 해주었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감을 충만하게 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여행은 놀면서 인생을 배우는 기회다.
『연금술사』를 지은 파울로 코엘료는 최고의 배움은 여행에서 얻어진다고 했으며, 등반가인 엄홍길 씨도 여행이 인생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했다. 18세기와 19세기 유럽의 귀족들은 자녀들을 성숙한 인간으로 교육하기 위해 유럽대륙 순회여행을 보내기도 했다.
여행이 노는 것 아니냐고? 맞다. 하지만 여행은 놀면서 인생을 배우는 기회다. 이제 힘들어하는 그대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 저자가 여행을 통해 두려움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듯이, 지금 힘들어하는 누군가도 여행을 통해 세상을 다시 바라보기를 바란다.
여행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나대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상처를 치유 받을 수도 있다. 숨바꼭질하듯 세상의 지혜들이 골목 어귀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행이 저자에게 그랬듯 그대에게도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여행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마술도 아니다. 여행을 많이 한다고 성인군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여행은 그대가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여행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니까.
그동안 저자에게 독자들이 물어온 질문 중 상당수는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왜 여행을 해야 하는가’였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제 이 책을 여러분에게 내민다.
저자는 여행에서 배운 것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다. 지구별 워커홀릭의 인세 일부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잠비크에 우물을 팠던 저자는 이번 책의 인세의 50%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행이 가르쳐준 대로 함께 사는 사이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