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전에는 절대 지지 않는 책(冊)
상대를 간파하고 끌어들여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가?
모든 것은 마음에 시선을 돌리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상식의 희생물이 되고 싶지 않다면
‘심리전에는 절대 지지 않는’ 이 책의 심리 전술을 확인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당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구체적인 심리전
『어떻게 마음을 얻는가』는 『타인 조종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앞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리 전술 중에 특히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실천’을 강조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비즈니스 관련 상황을 중심으로 심리 법칙을 전개한 데 국한하지 않고 결혼,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매너, 교육, 이웃과의 인간관계 실천 방법에까지 적용되도록 하였다.
이 책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모든 전쟁은 심리전으로 마음의 법칙을 알고 조종술을 이용하면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다. 둘째, 인간 세상의 모든 분야는 인간의 마음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셋째, 당신의 마음이 최강의 칼이며 최강의 방패이다. 당신의 마음이야말로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어떻게 마음을 얻는가』는 실전에서 바로 실천 가능하도록 하였기에 전작보다 직설적인 심리 법칙들을 간결하게 차례차례 소개해 놓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의 심리ㆍ행동의 깊은 부분에 들어 있는 메커니즘을 풀 수 있는데, 순서에 관계없이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이 책은 약간 특이한 비즈니스 관련서인지도 모른다. 경제학이나 마케팅 용어는 거의 나오지 않고 심리학과 심리학 용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심리학 강의가 아니다. 실전에 이용해서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이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이다.
심리전을 제패하면 인간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당신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어 꼭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해주길 바란다.
심리전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심리 법칙은 어느 상황에서나 칼이나 방패가 되어 우리들에게 반드시 도움을 줄 것이다.
목적 있는 연기와 자발적 상상력을 유발하는 연출로 의견을 관철시킨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자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술을 연마했다. 단순한 대화 능력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적절하고 간단하면서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열심히 논의했다. 그리스 재판에서는 변호사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간 세상의 모든 것에는 심리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내가 원하는 바대로 인생을 이끌어 가고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포함한 주변 상황을 나에게 최대로 유리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야 한다.
인생에서 연기를 피할 수 없다면 당연히 잘하는 것이 좋겠고,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의 연출에도 최대한으로 신경 써야 한다. 거기에 따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다. 잠재의식, 반복, 이미지, 데이터의 활용에서부터 상대의 직책이나 유형에 따른 대응법 등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접근하는 것에 성공의 열쇠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말할 것도 없이 실천해서 활용해 보는 일이다. 본문 중에서 무작위로 또는 그날 마음에 가장 와 닿는 하나를 골라서 ‘오늘은 이것을 시도해 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하루에 한 가지라도 좋으니 실행해 보자. 처음에는 잘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무슨 일이나 그런 것처럼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점점 능숙해질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잘하는 기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나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심리전은 무의식을 파고들어 이루어지는 승부
특히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어떻게 마음을 얻는가』를 다양한 독자들이 읽게 된다면 심리전에서 싸우기 위한 힘이 상당히 강해질 것이다. 악한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사람들도 더욱 늘어날 테고 말이다. 한 번 읽어 보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기억의 네트워크에 깊이 새겨 실전에서 연마하면 연마할수록 몸에 익히면 익힐수록 가치는 커진다.
『타인 조종술』 시리즈를 읽은 독자라면 심리 기법을 악용하는 사람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고, 인간의 심리ㆍ행동의 이면을 살펴보는 즐거움과 ‘마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는 목차만이라도 확인하거나 부분 부분이라도 들춰 보도록 하고 중요한 결전 앞에서는 한 번 더 확인하여 설득의 기술을 단련한다면 기대 이상의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학술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곧장 써먹을 수 있도록 여러 예들을 포함하여 간결하게 구성하였으므로 전체를 반복해 속독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이 심리전이다. 모든 것이 마음과 마음의 전쟁이며 세력 다툼이고 또 다른 사람과의 교류이기도 하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게 심각해질 정도로 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은 아니다. 게임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고 미묘한 사람의 마음에 눈을 돌려서 심리전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을 꼭 명심한다면 당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사람들조차 당신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