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포로후기 역사서”라 불리는 이 책들은 바빌론이 멸망한 후 유다가 고토로 귀환하는 내용(에스라-느헤미야)과 페르시아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의 상황(에스더)을 다루는 책들이다.
이 책들은 성경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들을 제시해 주는데,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 책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그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잘 보여 준다. 더불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깊이있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책들을 주석하면서 럭크만 박사는 역사적 자료들과 당시의 상황들을 충분히 제시하며, 그 각 사건들에 드러난 교리적인 의미, 또 예표적인 의미들을 낱낱이 밝혀낸다. 유대인들이 역사의 중심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역사서들 중 전천년주의 신학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