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자신의 손 끝으로 자신만의 주역의 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으며, 중간 부분은 만들어진 괘에 따라 주역의 운세를 찾아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책의 뒷 부분은 주역의 태극과 8괘 및 64괘의 형성을 도표로 만들어 시간(일년 12개월) 및 공간(8방위, 16방위, 64방위)의 주역 8괘와 64괘로 표현하는 주역의 오묘한 조화의 세계를 엿 볼 수 있게 하였다. 주역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를 우리의 태극기를 보면 알 수 있다. 태극기는 가운데 주역의 태극 문양과 그 주위에 주역의 8괘의 건, 곤, 리, 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나타낸다. 주역이 이조시대에서 과거시험의 한 과목으로 다루어질 만큼 소중하게 여겨졌던 이유는 주역의 운세가 비록 흉운으로 나오더라도, “군자는 이럴 땐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 공자 말씀이 있어 주역은 하나의 처세술의 가르침이기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