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리더십, 직장, 인간관계, 비즈니스 등의 주제를 나누어 유머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적절한 상황에서 센스 있는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례와 유머 센스를 키울 수 있는 10주 프로젝트 등도 담겨 있어 유머지수가 부족한 이들에게는 특히 실용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를 ‘유머의 시대’라고들 한다.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한 예를 보자. 포로수용소에서 죽을 날짜를 받아놓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포로들의 얼굴에는 이미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런데 그 포로들 중 한 사람이 기막힌 유머를 구사하자, 포로들 사이에서 폭소가 터졌다. 한바탕 웃고 난 포로들의 얼굴에서는 예전에는 없던 생기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 결국 그 포로들은 처형당하지 않고 탈출해 또 다른 인생을 살았다. 만약 그날의 유머가 없었다면 죽음의 공포 속에 갇혀 포로들은 지레 삶을 포기하고 절망 속에서 스스로 죽어갔을 것이다.
유머는 시대적 필요를 넘어 생존의 필수 항목으로 떠올랐다.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수용소의 포로가 받는 그 이상의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금 당장 웃어보라. 고통의 무게가 놀랍게 줄어든다. 그러니 웃음을 만들어주는 유머는 이 시대 우리들의 최고 병기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계획해온 순서를 바꾸어라. 우선 웃어라. 그리고 유머를 배워라. 성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 보니 성공했다. 이것은 저자의 지론이기도 하지만 최근 펀(Fun) 경영과 함께 주변에선 웃음이 번져가고 있다. 유머, 이 시대 새로운 성공학의 출현이다.
지금 어떠한 곤경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안에 내재된 힘을 믿고 성공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는다면 누구나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파한다. 또한 한 번 웃고 넘기는 일회성 유머보다는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고차원적인 유머를 지향한다. 유머를 적절히 활용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