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정도의 영어 실력이라면 웬만한 영어는 쓰고 말할 줄 알아야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영단어를 3000개 이상 암기했다는 사람도 막상 영어로 말하고 써야 할 경우에는 뒷걸음질 치고 맙니다. 용기를 내어 부딪쳐 본다 해도 어렵기만 하고 어딘가 불완전한 영어임을 스스로 느낍니다. 비록 문법적인 결함은 없다 해도 말입니다. 어딘가 잘못된 점이 있는 것입니다. 수년간 영어를 배워 왔지만 영어다운 영어를 쓰고 말하기 위한 연습에는 소홀했거나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어려운 영단어 암기에 몰두하고 문법적인 지식의 흡수에만 골몰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맹점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