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대한 이해는 작품을 읽음으로써 가능해 진다. 우리는 옛 작품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잃어버린 전통 문화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문학 작품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파생시키기도 하고 귀중한 관광 산업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본 전국 각지에는 문학 관련 명소가 산재해 있는데 이들은 관광 자원으로 재생산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소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문학의 배경과 아울러 일본 문학의 주요 작품들을 망라하고 그 일부를 원문 혹은 일본의 현대어 역으로 싣고 한국어 번역을 달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한권의 작품을 선택하고 읽게 만드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 문학을 교육하는 데에도 여러 모로 편리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