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2017년 11월 27일은 안녕하신가?
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그 불행한 민족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인물이 통일로 가는 길목의 빗장을 열었다. 드디어 그가 왔다. 동방의 은자 흰소가 왔다. 이 소설은 통일이라는 이념의 옷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인간애가 만들어 낸 통일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래서 냉혹하지만 감동스럽다. 웃으면서 읽지만 눈물이 난다. 당신이 바라는 바로 그 모습이다. 당신이 그토록 원했던 2017년 11월 27일, 당신은 안녕하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