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랑의 가치가 퇴색되고 왜곡되어 가는 오늘의 삶을 반성하고 순정했던 사랑의 정념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이 책은 기획되었다. 지금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역 소설가 일곱 명에게 ‘연애편지’를 테마로 한 신작 소설을 청탁해 한데 묶었으며, 이들 작품들에 대해 황국명 평론가가 〈사랑의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유려하고 섬세한 해설을 붙여주었다. 〈일곱 편의 연애편지〉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