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기본적으로 교리를 정립하고 있다(딤후 3:16). 하지만 성경적 교리는 교단 교리들과는 다르다. 이 점을 소홀히 해서 교단 교리를 자기 회중에게 가르쳤다면 그는 사역을 한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것이다.
사역의 원리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인간의 모든 문제에 관한 답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긴다는 자들이 성경을 던져 버리고 인간이 만든 교리와 전통을 따르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성경은 잣대(Canon)이다. 하나님을 잘 믿는지 못 믿는지를 가늠하는 것은 성경이 최종권위일 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쓰는 성경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 상태를 알 수 있다. 지금도 많은 교회들이 개역성경/개정판을 쓰고 있는데, 그 성경으로는 자기 교단의 교리조차도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교단 교리라는 우물 안에 갇혀 있는 자들에게 그 우물에서 튀어 나와, 창조주 하나님께서 선명하게 밝혀 놓으신 진리의 지식에 눈뜨라고 쓴 것이다. 성경적 진리의 지식을 알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들어 쓰시기를 즐거워하신다는 간증을 가진다. 교단의 종이 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들을 받게 될 것이다(고후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