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간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선뜻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을 인생 선배로서,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때로는 씁쓸한 현실적인 충고도 던지지만, ‘조금 느리게 살아도 괜찮다’며 담담하게 위로하는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고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