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카피라이터, 언론학박사, 베테랑 연예부 기자가
진짜 장동건을 말한다.
영화·드라마, TV광고, 언론 속 장동건의 이미지와
연예 기자가 밀착 취재하며 접한 장동건의 모든 것!
영화평론가 임정식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장동건의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그의 이미지를 분석한다. 카피라이터이자 대학교수인 김정우는 TV 광고에 출연한 장동건의 역할을 분석하고 그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킨다. 기자이자 언론학 박사 윤여광은 언론에 비친 장동건의 이미지를 상세하게 짚어내고, 그 근거들을 제시한다. 베테랑 연예부 기자 김인구는 오랜 시간동안 직접 만난 장동건의 모습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영화 · 드라마 등의 출연 작품으로 만난 장동건 이야기
영화·드라마가 바라본 장동건에서는 장동건의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다. 사람들은 장동건이 단순히 ‘잘생긴’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994년, TV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스타덤에 오른 장동건. 이 책을 통해 갓 스물 청년 장동건이 뿜어냈던 파릇파릇한 매력을 다시금 되새기며 회상에 젖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드라마 〈아이싱〉, 〈모델〉, 〈의가형제〉, 〈영웅신화〉, 〈사랑〉, 〈고스트〉, 〈청춘〉, 〈이브의 모든 것〉 등의 여러 작품에서 미남 순정파 청년의 모습으로 활약했던 장동건의 이미지를 설명하며 팬들에게 90년대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이 출연한 여러 영화를 설명하며 그 안에서 장동건의 캐릭터 별 분석, 장동건의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을 들어 장동건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또한 그는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인기상을 모두 수상해 청룡영화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연기자임을 밝혀, 장동건이 단순히 꽃미남, 꽃중년 배우만이 아니라 노력하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우임을 증거한다.
TV광고로 만난 장동건 이야기
광고가 바라본 장동건에서는 장동건이 TV 광고 속에서 어떠한 이미지로 우리에게 다가왔는지 설명한다. 먼저 장동건이 전기·전자 및 이동통신, 자동차 광고와 금융 및 건설 광고, 음료·주류 및 식품 광고, 화장품 광고까지 대단히 다양한 제품의 광고에 출연해왔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토대로 장동건이 가진 첨단의 이미지와 신뢰의 이미지, 친근감의 이미지와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장동건이, 광고하는 제품의 소비자로서,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의 프레젠터로서, 그리고 이미지 메이커로서 광고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분석하여, 왜 장동건이 광고를 하면 우리는 그 제품이 궁금해지고, 그것을 신뢰하게 되고, 그것에 매료되는지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장동건이 광고 모델로서 지니고 있는 탁월성을 설명해준다.
결과, 장동건에게서 도회적 세련미와 강한 남성미, 그리고 친한 인간미와 따뜻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광고에서 장동건을 보기 좋아하는 이유라는 사실을 밝혀준다.
언론에서 만난 장동건 이야기
언론이 바라본 장동건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장동건과 그 이면에 감춰진 장동건의 이면을 속속들이 꺼내 이야기해준다. 먼저, 장동건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사실인 것을 짚어주면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제작자인 베리 오스본, 영화 〈위험한 관계〉의 장백지 등 해외 여러 연기자 및 영화 관련 종사자들도 장동건의 외모를 극찬했다는 증거 자료들을 제시한다.
또한, 장동건은 그저 잘생기기만 한 배우가 아니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 뒷받침으로 장동건이 생각하는 자신의 외모, 그토록 잘생긴 외모가 왜 콤플렉스가 되었는지, 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걸어온 장동건의 연기 인생은 어떠했는지를 설명해준다.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장동건이 왜 그 영화에, 왜 그 드라마에 출연하고자 했는지, 그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책에서는 장동건이 연기력에 품성까지 겸비했다는 사실도 일러준다.
또한 고소영과의 결혼, 아들딸을 낳은 후 언론이 그에게 붙인 수식어, ‘외조의 달인’, 아들딸 바보‘라는 어휘들의 근거를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아내 고소영에게 하는 행동과 말들, 아들딸이 생긴 후 공인으로서의 그의 자세가 어떤지를 알려주어, 우리는 이를 통해 장동건이 실제, ‘어떤 사람’인지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자가 만난 장동건 이야기
기자가 만난 장동건에서는 10년 가까이 연예부 기자 생활 중인 베테랑 연예 기자 김인구가 직접 만난 장동건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한다. 영화제 시상식장, 기자회견, 일대일 인터뷰 자리, 그리고 기습적으로 찾아가 만난 장동건의 모습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배우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김인구 기자는 장동건을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말한다.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만난 장동건의 모습, 영화 촬영 현장,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장동건의 모습, 밀착 취재한 인터뷰에서 본 장동건의 모습 등 기자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장동건의 모습들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장동건과 친한 연기자들도 소개하면서, 그들과 장동건의 친분 관계 속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더불어 그들이 바라보는 장동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연기자들의 입을 통해서, 배우 장동건의 또 다른 면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이 책은 배우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스타의 이름값과 몸값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배우가 그 명성을 오래도록 지킬 수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를 네 명의 전문가와 파헤치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 모습들을 적용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동건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
장동건이기에 읽어낼 수 있는 것들
대중 스타 이미지를 출간하면서 첫 번째 인물이 '장동건'이라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가 다르고, 또 수많은 스타들이 스크린에서, TV에서, 무대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내 마음속 최고의 스타는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이다. 도대체 그들 중에 누구를‘가장 먼저’ 분석할 것인가. 과연 네 명의 저자가 이견 없이 동의할 수 있는스타를 꼽을 수는 있을 것인가.
그것은 네 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고민이었다. 저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스타로부터 시작해야 아무래도 우리의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회의를 하기 전, 각자 나름대로 어떤 스타가 좋을지 탐구에 들어갔다. 누구는 스타들의 인기 순위 관련 데이터를 모아놓고 점수를 매기기도 하였고, 누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개개인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으기도 하였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저자들은 커피숍에 모였다. 각자의 마음속으로는 ‘누구’였으면,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선뜻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의외로 결론은 쉽게 나왔다. 장동건을 첫 번째 분석 대상으로 삼자는데 별다른 이의가 있을 수 없었다. 고민했던 것에 비해서는 참으로 쉬운 결말이었다.
왜 장동건이었을까?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위치를 잘 유지해온 스타였으며, 영화, TV,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스타였다. 또 그만큼 언론에서도 비중 있는 인물로서 다뤄져왔고, 무엇보다 그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길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결론은 장동건이었다. 저자들이 함께 쓰는 책의 첫 번째 탐구 대상으로는 가장 적격이었다.
그렇게 장동건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었다. 우선 각자의 분야에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광고들을 모으고, 그에 대한 신문 기사들을 모았다.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그 안에 나타난 장동건의 이미지를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역시 장동건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저자들 역시, 왜 장동건이 우리 시대의 스타인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