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무조건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비법을 전수받아 기계적으로 매매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아무리 좋은 스승을 만나도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주식무상(株式無常). 주식은 단 한순간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
주가를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동인(動因)은 인간의 마음이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되거나 패자가 되는 것은 투자자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 자기를 이기지 못하는 자는 남을 이기지 못한다.
부처, 즉 붓다(buddha)는 ‘깨달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존 템플턴 같은 투자의 대가들은 스스로 시장을 깨우친 부처들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주식전문가들이 실제로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은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 주식부처가 깨달은 주가변화의 정수들을 공개한다. 이것들은 핵심적인 진리를 담고 있지만 너무 단순하여 시시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리는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는 단순한 것이며 복잡한 사상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란 공부하기 전부터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이다. 다만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이것을 읽는 모든 독자가 성불(成佛)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