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경험을 담은 살아있는 성공지침서!
이 책은 36년간의 열정을 담은 업무노트이자 그간의 삶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한 시대를 온몸으로 뛰어온 비즈니스맨으로서 땀 냄새 나는 경험담을 소개하는 데 충실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책이나 말을 가급적 참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고객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찾아낸 독창적 노하우가 망라되어 있다. 저자는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내놓는 상품마다 히트를 쳤다.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모았던 ‘현씨마케팅’ ‘붉은 노끈 마케팅’ 등이 대표적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공스토리와는 달리 『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에서는 저자가 은행원에서 출발해 부행장을 거쳐 경제방송 방송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영업 이야기와 마케팅 노하우, 정곡을 찌르는 영업 비책까지 어느 책에서도 보기 힘든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맨으로서 그간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분명하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화려한 이력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저자의 치열한 삶이 담겨 있다. 은행 지점장이 되어서도 시장 아주머니들 사이를 뛰어다녔고, 문전박대하는 우량 기업의 사장을 만나러 일부러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공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양복을 벗어던지고 출근하면 푸른 점퍼로 갈아입고 공단을 누비기도 했다. 저자의 관심은 사장이나 백만장자만이 아니라 시장에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거래처 기업의 수위 아저씨와 경리 여직원 등 모든 계층을 망라했다. 이들 모두는 저자에게 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아군들이었고, 저자는 그들을 백만장자들과 똑같은 정성으로 챙겼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고객을 하늘과 같이 섬김으로써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경영에 귀감이 될 것이다
남들처럼 하고 있으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핵심은 ‘될 때까지 오직 진심으로 부딪치고 또 부딪치는 것’이다. 그는 영업은 100% 인간관계이며, 상품의 판매는 인간관계를 관리할 때 생겨나는 부산물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온 힘을 다해 고객을 진심으로 챙기고, 필요하다면 고객의 주변까지 관심을 확장한다. 고객과 부딪쳐 부산물을 수확해야 하는 시점에 보여주는 그의 집중력과 열정, 그리고 기지에 찬 순발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업방식을 보면, 기지에 찬 전략과 초인적 열정이 넘쳐난다. 그는 기업은행 부행장 시절 자신의 성씨인 ‘현씨’가 드물어 같은 성씨끼리의 친근감과 유대가 강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한 ‘현씨마케팅’을 기획 추진했다. 이 마케팅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뿐 아니라 떠난 고객을 다시 찾아오자는 캠페인을 벌이며 다른 은행으로 발길을 돌린 고객들을 일일이 찾아가 탁자 위에 대뜸 붉은 노끈을 한 다발 올려놓았다. 어리둥절해하는 고객들에게 그는 인연의 끈을 다시 묶어 기업은행과 평생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고객 사이에서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던 ‘붉은 노끈 마케팅’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남들처럼 똑같이 하지 말고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릴 것을 주장한다. 어느 누구를 만나도 나를 알릴 수 있는 ‘나만의 메뉴판’ 만들기, 독특한 문구를 적어 넣은 ‘명함’, 상대에게 나를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간 활용법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상대에게 나를 알리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겸손과 감사의 마음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눈높이보다 조금 더 낮춘 자세로 다가가기, 겸손한 을의 자세로 대하기,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기 등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볼 것을 권한다. 고객을 만나기에 앞서 자신의 연결고리를 총동원하고, 칭찬과 독설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본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작고 사소할지라도 소중히 여기고, 초심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진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말 한마디, 마음 씀씀이 하나에 진심을 담아야 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꼼꼼히 정성스럽게 챙겨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