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페인에서 커뮤니케이터학과 교수로, 그리고 상담사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페란 라몬 코르데스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떤 행동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견고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고, 어떤 행동들이 인간관계를 위기에 빠뜨리는지를 설명해준다. 또한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고 지속시킬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지혜와 감정균형]이라는 코멘트로 제시해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인간관계는 생성되고 파괴되면서 우리를 변화시킨다. 만일 우리가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갈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행위를 하면 인간관계는 반드시 보상이 주어진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돌보지 않고 잘 유지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반드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인생의 일부 또는 전부가 파괴된다.’라고 경고하면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행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상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쌓여서 가정이나 사회의 행, 불행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상황을 전달한다. 때로는 인간관계가 저울에 비유되며, 관계자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그들의 관계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감정균형의 저울을 통해 보여주고 설명한다.
“돈은 작은 행복을 만들고, 인간관계는 큰 행복을 만든다. 관계의 성공이 곧 인생의 성공이다.”이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저자는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연구가로서, 그리고 인간관계상담소 운영자로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지 그 방법과 지혜를 알려준다. 책의 구성은 ①가족과의 인간관계 ②직장에서의 인간관계 ③친구와의 인간관계 ④사회에서의 인간관계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가지의 예화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인간관계의 감정균형을 잡아야 할지 그 해법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등대〉라는 저서로 이미 국내에 잘 알려진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이다. 원서 번역은 〈먼 나라 이웃라라(우리나라 편)〉과 〈지상에 숟가락 하나〉을 스페인어로 옮긴바 있는 유능한 번역가 변선희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