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이라면 달라야 한다!
작년 말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tvN 드라마 〈미생〉에 열광했다. 이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생활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나 극중 캐릭터 오 과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세심하게 동료를 배려하고, 부하직원을 아끼는, 모든 직장인들이 바라는 상사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오 과장과 같은 상사가 될 수 있을까? 방법은 있다. “이런 상사와 일해보고 싶다.” “이런 상사라면 어디든 따르겠다.”와 같은 말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과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창의력·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협상 등에 대해 수년간 강의해온 저자가 낸 과장을 위한 성공적인 직장생활 매뉴얼이다. 이 책은 과장이라는 직급에 집중해 과장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누군가는 ‘내가 오 과장 같은 상사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부하직원들과 다른 동료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갈등을 불러왔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와의 갈등으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기적이다.” “능력도 없으면서 혼자 다 하려고 한다.” “사사건건 간섭한다.” 등 갈등의 이유도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갈등들은 상사와 팀원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오는 경우가 많다. 상사들은 ‘내가 하는 이 행동은 모두 팀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희생한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부하직원들이나 다른 동료들은 이를 알아주지 않는다. 과장은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커넥팅로드 역할을 해야 한다. 객관적인 눈을 가지고 깨어 있어야 한다. 모든 직장인이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가 되기란 쉽지 않다. 자기만 잘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그렇다면 과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직장의 꽃인 과장이라면 이렇게 일해야 한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과장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과장은 승리하는 조직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전선의 지휘관은 조직과 부하에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와 같은 고민을 통해 과장이라는 직급을 좀더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2장에서는 혁신과 설득 및 자기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장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인가? 과장 직급에서는 현재에 안주하고 싶어하지만 끊임없는 발전이 필요하다. 혁신과 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긍정적 영향력의 중요성과 부하관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장이 부하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부하직원들을 관리해야 할까? 공감적 경청과 발전적 피드백이 효과적이다. 공감적 경청이란 무엇인지 발전적 피드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효과적인 업무처리 방법과 과장으로서의 강점 강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장은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 요소와 요소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존재다. 이런 커넥팅로드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5장에서는 열정과 몰입, 사명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직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꿈도 중요하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으로 과장으로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인생의 항로인 사명서를 작성하는 법과 평생의 꿈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렇듯 저자는 이 책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선택·관계·업무태도·사람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성공적인 과장이 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집중 분석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과장은 조직을 이끌어갈 미래의 자원이자, 다양한 고민을 함께 짊어진 직장의 일꾼이다. 이 책은 승진을 앞둔 대리 및 과장 직급의 독자들에게 조직에서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