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답사 전격 취소!!’
네팔로의 출국을 하루 앞두고 저녁에 받은 문자메세지는 날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다. 바로 내일이 지난 두 달간 기대하고 준비한 출국날인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네팔 답사에 대한 내 기대는 매우 컸기 때문에 그 실망감 또한 더욱 크게 다가왔다.
윤빈이형과의 통화를 끝내고 여행가방에서 짐을 꺼내 정리하며 실망감은 아쉬움으로 바뀌고 있었다. ‘환불 받을 수 있다니까 혼자서라도 배낭여행 가보자‘ 라는 생각과 함께 내 머릿속은 네팔을 대신할 새로운 판타지를 꿈꾸고 있었다.
몇일 후, 실의에 빠진 우리들은 우리끼리라도 문화 답사활동을 가자는 결론을 내렸고, 그 목적지는 캄보디아로 정해졌다.
결국 비행기 티켓까지 구한 우리는 원래 인원의 반이상이 빠진 4명의 인원으로 팀을 꾸려 캄보디아에서의 활동을 위해 출국하게 되는데..
네팔을 대신할 새로운 판타지를 선물해 준 캄보디아에서의 좌충우돌 문화 답사 여행기!!
다 함께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