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에나 있는 원수 같은 식구 이야기입니다. 그게 하필 막내네요.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고, 멈추게 할래야 멈추게 할 수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말썽꾼. 막내를 기다리는 아버지와 그걸 모르고 밖으로만 돌며 사고치는 막내, 답답한 누나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