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영동중학교 영동학파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멘토링 학습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한 교육도서이다. 영동학파는 영동중학교 대표 학습 자율동아리로서, 서울교육방송이 주최한 학교 우수동아리 전국대회 BEST 10에 선정된 명품 동아리이다. 1기, 2기는 이현숙 교사가 맡았고, 3기는 조예슬 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했다.
조희연 교육감의 자유학기제가 교육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 ‘동아리 활동의 방법’을 묻는 교사들이 많다. 해당 도서는 학교내에서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동아리 활동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네이게이션’과 같은 책이다. 영동학파 1기 2기는 2014년에 진행됐고, 3기는 2015년 한해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불편했는지, 또한 지도교사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학생을 모집하면서 해단식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후반부는 영동중학교 여유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인문학 특강’이 실려있다. 보통 학교들은 명강사를 초빙해서 학생들에게 ‘수동적 청강’으로 객석을 마련한다면, 영동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인문학 특강 학생강사’로 참여해서, PPT보다 뛰어난 프레지를 활용해, 후배들에게 ‘인문학과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준 내용이다. 이 또한 멘토 멘티의 확장으로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자기주도적 학습으로서 ‘교육의 혁신’을 보여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