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는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출간하려 했지만, 생전에 이루지 못했다. 사후 절친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 등의 도움으로 그의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가 출간되었으며, 그 후 1955년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초판본에 유작 62편을 추가해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증보판에 수록된 총 93편의 시, 동시, 산문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