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제1시집 유고집)』은 1948년 1월 30일 발간된 최초 초간본으로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이다. 서시(序詩) 속에 담긴 31편(3부)으로 구성되었으며 젊었던 청춘을 열정으로 집합한 유훈으로 고스란히 남아 고뇌와 역경이 묻어있는 삶의 거짓 없는 부르짖음이었다. 평범한 청년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삶의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초기의 진한 흔적이 남아있는 초기 원본 작품이다.
전반부는 원래 작품을 영인본으로 담았으며, 후반부는 국한문 혼용하여 원문을 읽기 쉽도록 하여 불편함을 덜었다. 추가로 송한범(몽규)(윤동주의 고종 사촌)이 1935년 1월 1일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콩트’로 당선한 작품 원제 「술가락」도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