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자유의지와 관련한 신앙 에세이집이다. 에세이는 우리말로 ‘수필’이다. 수필(隨筆)은 붓을 따라간다는 말이며, 여기서 붓은 마음을 상징한다. 마음이 쓰고싶은데로 쓴다는 것은 형식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자유롭다고 해서 낙서가 에세이는 아니다. 해당 도서는 삶의 진솔함과 진정성을 담보하는 생활 에세이이고, 장창훈 작가가 마치 하늘의 구름이 흘러가듯이 평상시 마음으로 그려놓은 편안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의 글모음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해당 도서는 정명석 목사님의 설교원문을 듣고 자유롭게 기록한 설교 감동 후기이다. 자유의지(自由意志)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다. 그러나, 이 특권을 잘못 사용하면 그 댓가가 혹독하다. 자유의지와 책임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 불은 잘 사용하면 매우 유익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모든 재산을 소멸시키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똑같은 불이 극단의 결론을 내놓는다. 사용자의 결정에 따라 그 운명이 달라진 것이다. 자유의지가 그렇다. 해당 도서는 자유의지에 대한 삶속의 사연들을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1000권의 전자책을 저술한 장창훈 수필가가 펼치는 ‘맑은 샘물’같은 이야기가 책속에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