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 한자교실이다. 가렴주구(苛斂誅求)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유래했고, 세금이 무서워 깊은 산속에 숨어 살다가, 호랑이에게 시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픈 여인의 사연에서 시작한다. 공자는 이 여인의 사연을 듣고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위정자들과 입법자들과 법관들이 깊게 새겨들어야할 말이다.
권력은 백성을 품어주는 울타리여야한다. 가족의 확대는 국가이고, 가장(家長)은 집안의 어른으로서 집의 모든 것을 책임지듯, 국가의 큰 어른인 ‘삼권분립’의 정부, 국회, 법원은 국민의 살림을 책임져야한다. 국민의 보호막이 되어야할 권력집단이 오히려 ‘쇠창살’로서 ‘거머리처럼’ 피를 빨아먹는다면 그 누가 국가를 사랑하겠는가? 대나무밭에 대나무가 자라고, 효자밑에 효자가 나오듯, 국민은 국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