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 한자교실이다. 개과천선(改過遷善)은 허물을 고쳐서 완전히 새롭게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이사를 하면, 과거의 집에서 새로운 집으로 옮겨지듯이, 자신의 과거 삶에서 새로운 삶의 집으로 이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개과천선이다. 주처의 멘토였던 육기는 “자네가 스스로 과거(過去)를 반성(反省)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決心)했다면, 그 결심(決心)을 실행(實行)하게나. 남들의 평판(評判)은 중요(重要)한 것이 아니라네. 남이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자네가 원하는 그 삶을 살게나.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오직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살아보게나”라고 멘토링을 해준다. 그리고 주처는 10년동안 육기 밑에서 학문(學問)을 연마(硏磨)했고 당대(當代) 대학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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