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 한자교실이다. 쟁기와 입을 합쳐놨으니,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의 응원가만 생각난다. 쟁기질하는 황소를 향해서 ‘이랴 이랴’하고 말하는(口) 것은 힘을 내라는 뜻이다. 힘을 보태기 위해서 응원을 하는 것이다.
더할 가(加)는 쟁기에 연결고리(口)가 붙은 것으로, 쟁기 옆에 새로운 농기구를 더하기 위한 연결 장치로 볼 수도 있다. 쟁기질하면서, 땅을 고르는 농기구를 붙였을 수도 있다.
力도 쟁기이고, 方도 쟁기였다. 力은 본래 쟁기다. 쟁기를 본뜬 모양이 力이고, 男는 밭에서 쟁기질하는 사람이었다. 밭농사는 곧 남자몫. 加는 쟁기에 뭔가 연결하려고 연결고리(口)를 만든 모습이다.
입 구(口)는 농부다. 인구(人口)처럼 입 구(口)가 사람으로 자주 사용된다. 농부가 쟁기를 밀면서 황소의 쟁기질에 힘을 더하는 모양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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