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 한자교실이다. 각각 각(各)은 천천히 걸을 쇠(?), 입 구(口)로 되어있다. 천천히 걸어서 각자의 집으로 간다, 천천히 걷는데 각자 자기 신발을 신었다는 의미다. 천천히 걷는다와 입 구(口)는 서로 짝궁이다. 둘이 한 세트인 것이다.
각각 각(各)은 발 족(足)이 되집어진 모양이다.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발 한쪽을 뜻한다. 각각을 말하는 것이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거나, 징검돌을 딛고서 개울물을 건너는 모양이다. 발로 돌을 각각 밟아야 한다는 의미다. 또는 오른발 왼발 걸을 때 각각 내딛는다.
겨울 동(冬)은 얼음 위를 천천히 걸어가는 모양이다. 이름 명(名)은 어떤 물체(月)에 대해 붙이는 말(口)이다. 인생의 걸음은 각자의 발로 걷는 것이고, 하루의 고단한 삶이 끝나면 각자의 집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인생은 마이웨이다. 자기 발로 자기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어느 시인의 시 구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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