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개인 수필집이다. 인류문명의 위대한 변화는 미국에서 시작된다. 워싱턴이 영국을 상대로 ‘미국독립만세’의 독립운동을 일으켜 승리하고,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리고 익히 우리가 알고있는 아브라함 링컨이 남북전쟁(미국의 내분)을 일으켜서 노예제도 해방을 법률로서 규정한 때, 그리고 흑인으로서 최초 대통령이 당선된 오바마, 모두 미국의 새로움을 상징한다. 우리가 유심히 살펴봐야할 대목은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다. 트럼프의 당선은 엄격한 의미로 재해석하면, 1945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패권주의가 종결되고, 이제 비로소 미국이 미국만의 국가로서 새로운 길을 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인들은 경제가 추락했고, 먹고 사는 일이 고단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예산이 남의 나라 국방비로 지출될 바에야,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봉급을 각 국가부담으로 하고, 미국의 자체 예산은 청년실업에만 사용하더라도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트럼프는 그것을 주장했다. 미국이 이제 살아야겠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멕시코와 단절’이며, 또 하나는 이슬람교에 대한 추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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