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먹고 크는 우담바라를 꽃 피우리
그리도 못하면 좀벌레로 환생해
억겁의 세월 나의 글을 쏠아 대리라.
등단을 하고 새 옷을 입은 듯 어색했던 한 해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문인께 첫 인사드립니다
어린아이의 조바심보다는 먼 길을 가는 느긋함.
욕심 없이 삶을 나누고 지혜와 감성을 키우면서
감사함을 담아 글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인연들
시집 발간을 위해 힘이 되어주신 가족과 지인
시사문단 소속 빈 여백 동인 선생님과 대표님
출간을 위해 힘써 주신 출판사의 관계자분들과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며
그간 격조했던 모든 분께 인사를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