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가 서툰 박선생, 한글이 서툰 학생들
박선생의 한글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샘솟을까?
방 유리창을 칠판 삼아 아이들을 가르치기 좋아했던 어린 아이는 연고도 없는 일본 땅에서 일본 학생들과 손을 잡고 ‘가나다라’를 부르는 ‘박선생’이 되었다. 〈일본에서 함께 부르는 가나다라〉에는 몸도 마음도 힘들고 지쳤던 일본 생활 극복기와 함께 ‘박선생의 한글교실’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에피소드, 그리고 애틋하고 다정다감한 교환일기까지 담겨 있다.
더 열심히 가르치자.
더 열심히 배려하자.
더 열심히 사랑하자.
더 열심히 베풀자.
아직도 서툴기만 한 자신을 믿고 따라와 주는 학생들이 있기에, 박선생은 오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