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승무원이 이야기하는 리얼한 항공 승무원의 세계!
이 책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 두 명의 베테랑 현직 승무원이 리얼 멘토로 등장합니다. 두 멘토는 이 책을 보게 될 예비 항공 승무원을 위해 모든 걸 털어 놓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승무원 시험 준비 과정, 인턴 교육을 받던 신입시절부터 항공 승무직 외에 다른 업무를 겸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지금의 생활까지, 때로는 힘들지만 이 직업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모든 순간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항공 정비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승무원의 꿈을 키운 오윤혜 승무원과 대학 생활을 한참 하고서야 승무원이 되기로 결정한 송현주 승무원. 두 사람은 그렇게 꿈을 갖게 된 시기도, 동기도 달랐습니다. 철저하게 혼자 승무원 입사 시험을 준비한 오현주 승무원은 면접 시험장에 들어가고 나갈 때 자신이 가장 처음이나 끝에 설 경우 문을 어떻게 여닫을지에 대해서까지 준비했다고 전하며, 실질적인 면접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또한 입사하고 처음에는 안전과 위기 관리에 대한 교육이 많아 당황했었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승무원의 역할에서 서비스보다 중요한 것이 승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송현주 승무원은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지 팁을 전합니다. 가령, 대부분의 응시생들이 자신의 성격이 적극적이라고 어필하는데 승무원의 성격이 꼭 적극적이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조언해줍니다. 항공 승무원은 침착하고 친절하되 때로는 냉정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성격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송현주 승무원은, 승무원 시험이 미스 코리아를 뽑는 시험은 아니라는 것을 단호하게 지적합니다. 승무원에게 꼭 필요한 건 좋은 인상이지 아름다운 외모가 아니고, 승무원으로 오래 일하고 싶다면 다른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현직 승무원이기에 전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가 가득합니다.
항공 승무원의 진짜 매력을 만나는 시간!
항공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떠올리면 비행기를 탈 때 안내를 해주는 사람, 음료를 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항공승무원의 가장 큰 역할은 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비상 착륙을 했을 때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승객을 대피시키고, 자신의 몸집만한 손님을 업어서 대피시킨 승무원의 후일담은 우리에게 승무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승무원들은 이런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평소에 철저하게 교육을 받습니다. 이 책에서는 신입 승무원들이 입사와 동시에 받게 되는 교육과 이후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도 이어진다는 승무원의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상세히 소개됩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승무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승무원 업무의 힘든 점은 무엇이고 힘든 점은 무엇인지, 특화반과 보직 겸임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여가는 승무원들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 다른 조직과는 다른 승무원 사회의 문화와 승진과 직책 체계 등을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월간 청소년 진로 잡지 〈MODU〉의 기자들이 취재한 진학 정보로
더욱 알차게!
이 책은 청소년들이 항공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관심이 생겼다면, 이후 어떻게 진로 계획을 세우면 될 지를 알려줍니다. 월간 청소년 진로 잡지 〈MODU〉의 기자들이 취재한 관련 대학 학과 정보, 직업을 위해 필요한 적성과 소질, 직업 전망, 유사 직업 소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성향에 대입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을 지도하는 진로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직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아이의 미래와 연결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