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神’을 인식할 수 있다는 길을 튼 『인식적 신론』과 ‘神’의 모습을 구체화시킨 『관념적 신론』에 이은 완결편으로, 하나님을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증명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존재하시나 그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또 다른 현실 차원의 문제이다. 사과가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은 상식인데도 그 당연함에 대해서 뉴턴은 남다른 의문을 가진 결과 만유인력이란 대 법칙을 발견했다. 저자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당연시하는 하나님의 존재 사실에 대해서 일찍이 의문을 가졌고, 이것을 세상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한 세계사적인 이슈인 것을 진리적인 사명으로서 자각했다. 전제됨과 당연함을 통해서는 영원히 神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그 구체안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