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 정치칼럼이다. 정치(政治)는 바르게 하려고 물흐르듯 다스리는 것이다. ‘정’(政)의 뜻이 변질되어, 정의를 빌미삼아 권력남용과 횡포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법의 법정신은 실종된지 오래다. 과연 정치(政治)는 무엇인가? 지금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과 정책이 곧 정치일 것이다. 그러한 정치를 비판하고 견제하고, 또는 격려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다. 서울교육방송 정치칼럼은 정치적 이권개입없이, 여야(與野)를 구분하지 않고, ‘소신있는 비판과 의견 표현’의 공간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자신을 표현해서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했는데, 참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선(路線)이다. 진보적 보수주의자라는 말은 듣기에만 달콤하고 내용은 빈약할 수 밖에 없다.
진보(進步)는 걸음을 나아가는 것이다.
보수(保守)는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다.
진보는 공격이고, 보수는 수비다. 진보적 보수주의자는 ‘공격적 수비시스템’을 말하는데, 도대체 이런 말이 어디에 있는가? 나는 ‘죽같은 밥’을 좋아합니다는 말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런 말장난에는 국민이 반응할 수가 없다. 설익은 밥은 안하는 것만 못하다. 潘이 半이 되면 反의 위험이 생긴다. 현재 반반반(潘半反) 불신감은 없는지 반기문 사무총장 역시 곰곰이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싶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