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 ‘한자로 푼 상식백과사전’은 한자의 본질적 의미에 입각해서, 외래어와 한자어를 밀도있게 분해해서 단어의 뜻을 어원해법으로 풀이한 시사상식 해설집이다. 한자도 배우고, 시사상식도 익히면서, 인물과 기업명을 파악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시사상식 입문서이다. 1부-사람편, 2부-사물편으로 구분된다.
**김구(金九)는 아홉 구(九)를 쓴다. ‘9’는 끝수로서 완성수를 의미하기도 하고, 구부리다는 의미로서 ‘어려움과 역경’을 뜻하기도 하고, 仇는 원수를 의미한다. 仇는 자신과 반대 끝에 있는 사람이니 ‘원수’다. 김구는 명성황후의 살해범을 죽였던 ‘국모보수’의 죄명이 증명하듯, 국가의 원수를 갚는 인생을 살았다.
1919년 임시정부가 세워지면서, 김구는 그곳에서 임시정부 요원으로 활동했다. 20년후 1939년 김구는 임시정부의 주석(主席)에 취임했다. 독립후 김구는 김일성과 통일정부를 세우려고 했으나, UN과 미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결국 1949년 안두희의 총탄에 맞고 서거했다. 김구(金九)의 ‘9’가 공교롭게도 그의 인생가운데 크고 큰 일들을 겪게 했다.
/ 본문중에서
해당 도서는 한자의 어원을 깊게 해석하면서, 시사상식 전문용어를 쉽고 재밌고 논리적으로 풀어서 설명한 시사용어 전문백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