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사회과학의 기본인 일반체계이론을 쉽게 설명한 입문서이다. 일반체계이론(一般體系理論)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고, 미적분같다. 설형문자 또는 이집트의 기호학처럼 느껴진다. 통계학에서 만나는 통계공식들은 주사위처럼 재밌지는 않다. 이렇게 복잡한 이론을 만든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체계(體系)는 몸 체(體)와 이을 계(系)로 되어있다. 개인 1사람은 본래 체계라고 할 수 없다. 체계는 시스템이라고 그렇다. 개인 1사람은 신체(身體)라고 하겠지만, 사회학적으로 개인 1사람도 체계로 정의한다. 사람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몸, 목, 머리, 뇌, 눈, 귀, 코, 심장, 허파, 5장6부 등등 신체기관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체계를 구성한다. 손가락은 스스로 생각할 수 없다. 발가락도 혼자서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손가락 자체는 체계가 되지 못한다. 발가락, 발톱도 그 자체가 체계는 아니다. 체계속의 부분일 뿐이다. 그러나, 사람은 체계다. 수많은 신체기관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완벽한 생물체로서 존재하며, 사람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상호작용을 하며, 환경과도 상호작용을 한다. 그래서 사람을 체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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