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사랑 받는 셜록 홈즈의 추리소설 모음집이다. 먼저 출간된 두 권의 단편집에 이어 이번 책에는 총7편의 이야기를 실었으며, 매 작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여전히 변함 없는 긴장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확실한 단서와 과학적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눈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데, 이처럼 직접 사건에 빠져 문제를 풀어가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 될 것이다.
각 작품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배려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앞서 주요 등장 인물을 소개하고 해당 작품이 처음 발표됐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는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작품을 읽어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셜록 홈즈의 어록과 사건 연대표를 수록하는 등 홈즈에 대한 색다른 부분의 추가 정보도 제공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