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말하기 화법 입문서이다. 즐거운 대화가 있고, 싸우는 대화가 있고, 떠드는 대화가 있고, 구밀복검 대화가 있다. 즐거운 대화는 진정한 대화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대화가 그렇다. 말의 텍스트는 마음을 담고 있다. 마음과 의미를 가득 담아 표현에 신경써서 전달한다. 말과 함께 비언어적 요소도 첨가한다. 말은 요리처럼 상대에게 건네지고, 상대의 반응도 요리처럼 전달된다. 말로 서로 마음은 배부르다. 대화가 끝날 줄 모른다. 이런 대화는 말이 오고가면서 행복한 감정이 자극받는 즐거운 대화이고, 진정한 대화이다. 사람은 말보다 마음을 먹고 살아간다. 진정한 대화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은 자극을 받고 살아서 움직인다. 허파는 산소를 호흡하듯 마음은 마음과 교감한다. 진정한 대화는 대화주체가 마음인 것을 더욱 입증한다.
대화는 의미의 교환이다. 나눔은 나와 너의 섞임이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이 나눔이 아니다. 나눔은 서로 주고받음이다. 물질의 주고받음은 나눔이 아니다.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돈을 건넬 때 그것을 ‘나눔’이라고 하지 않는다. 나눔은 나와 너의 마음교환이다. 물질을 매체로 마음이 전달되는 과정이며, 말을 매체로 마음이 전달되는 소통과정이다. 대화에서 마음이 빠지면 삭막한 말만 왔다갔다 하다가 재미없는 대화는 시계만 쳐다보다가 끝난다. 의미를 담지 못해서 그렇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