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배어나는 시조집 ‘마음의 촛불 하나’ 요약〉
마음의 촛불 하나
세상이 어지럽다. 하루하루가 살기가 왜 이리 힘이 들고 어려운지 모르겠다. 열심히 산다고 노력해보지만, 길을 잃고 방황한다. 그러다 자아를 상실한 채로 방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이는 정체성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시조는 우리 고유의 시가다. 정형적인 리듬이다. 본 작품집에 실린 작품을 읽으면서 나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바른 길인지 가늠해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