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꿈이 그려 낸 신비로운 세상
현실보다 더 생생한 사랑 이야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에 가 있다면 어떨까? 사랑을 약속한 연인이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왔다면? 《금오신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다섯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귀신과 사랑을 나누는 〈만복사저포기〉와 〈이생규장전〉, 현실 밖 다른 공간에 발을 딛는 〈취유부벽정기〉, 〈용궁부연록〉, 〈남염부주지〉 속에는 아름다운 사랑, 유려한 노래는 물론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도 담겨 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9: 금오신화, 노래는 흩어지고 꿈같은 이야기만 남아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