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본문 중에서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 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회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리 속에 으례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파라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증할 상식의 병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