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이야기 한국사를 한문으로 쉽고, 재밌게 풀이한 책이다.
내물왕(奈勿王)은 그 말뜻이 ‘어찌 하지말라’는 의미인데, 도무지 지금의 언어로서는 짐작하기 어렵다. 어쩌면 ‘냇물’처럼 자연어를 그대로 한자어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내물왕은 지금의 언어로 ‘뇌물왕’(賂物王)으로 이해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내물왕은 광개토대왕에게 뇌물을 주고서, 5만명의 군사가 신라에 주둔하도록 한 왕이다. 이런 정책은 훗날 신라가 당나라 군대를 한반도에 들어오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외교정책의 달인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도성 상실로도 비쳐진다. 어쨌든, 광개토대왕은 내물왕 덕분에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