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한자로 풀이한 시사단어 그림한자사전이다. 패혈증(敗血症)은 미친개한테 물리거나, 정상정인 개한테 물리거나, 미생물에게 감염된 것이다. 미생물은 도처에 있으나, 혈관내로 미생물이 침입하는 것은 물릴 때다. 특히 개는 아주 무섭다. 조심해야한다. 프렌치불독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들썩인다. 미칠 광(狂)에 괜히 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개가 왕을 물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본래 뜻은 개와 旺의 합성으로, 개가 이리저리 싸돌아다닌다는 의미다. 사람도 정신없이 돌아다니면 미친놈이고, 개가 자기 집을 지키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른 개들 기웃거리면 미친개다. 패혈증(敗血症)은 실패한 혈액의 증세이다. 敗는 조개 패와 칠 복이 합쳐져서, 조개가 깨진 것이고, 전쟁에서 졌을 때 이 글자를 쓴다. 개한테 물려서 혈액이 이미 침투당해, 그 순간 개의 이빨에 있는 미생물이 혈관속에 침투한 것이다.
깊고, 흥미진진한 내용이 책속에 더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