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 국민성의 특징이나 핵심을 꼬집는 위트 있는 유머는 거의 격언에 가까운 것들도 많다. 위트 유머는 일종의 에피그램(epigram)이다. 에피그램은 격언이나 속담보다 더 예리한 풍자를 담고 있다. 위트 있는 유머를 통해 한나라, 한 나라의 국민성과 민족 특성을 알아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일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로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한 국민 특성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 그들의 특징을 통찰력 있게 붙잡아 재치 있고 간결하게 표현한 위트 유머집이다. 각종 매체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다듬어 총 105 꼭지의 위트 유머를 수록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국민성도 정형화된 한 가지 특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감성적인 면과 이성적인 면을 동시에 지닐 수 있고, 실용적인 면과 낭만적인 면을 동시에 지닐 수도 있다. 이 책에 실린 유머들은 각 나라 국민들의 여러 특성 중에서 표면적으로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에 중점을 두어 꼬집은 것이므로 어느 정도 융통성 있는 마인드로 받아들일 필요는 있다. 그리고 다분히 국수주의적인 성격을 띠는 유머들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그러한 배타성의 벽을 허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좀 더 재미있게 글로벌마인드로 갈 수 있는 훌륭한 기재가 될 것이다.
혼자만의 재치 있고, 유머 넘치고, 고무적인 인용구들이 담긴 작은 노트를 만들어 보라. 우울하거나 기분이 처지는 날에 그 인용구들을 읽으며 자신을 독려하면 큰 효과가 있다. -어니 J. 젤린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