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소소한 일상을 다룬 생활 에세이다.
무술년 (戊戌年)은 육십간지의 35번째 해이다. 태권도, 쿵푸, 합기도 등을 의미하는 ‘무술’(武術)과 동음이의어로 ‘무술년’(戊戌年)이다. 동음이의어이면서, 실상 무술(戊戌)은 창을 본뜬 글자이므로 무술(武術)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 창과 칼은 예로부터 적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였다. 국가(國家)의 국(國)에도 창(戈)이 들어있다. 國은 口戈므가 합쳐진 글자로서, 사람이 창을 들고 국경선을 지킨다는 뜻이다. 경찰은 경찰의 국경선인 내치를 담당하고, 검찰은 검찰의 국경선인 정치를 담당하고, 군인은 국인의 국경선인 외치를 담당한다. 창은 곧 국방력의 상징이다.
황금개띠라고 하는 것은 말을 만들기 좋아하는 동이족의 후예들로서 한국인이 특별히 만든 말이다. 개가 무슨 황금개(?) 황금개는 다른 말로 토종개를 말한다. 개가 황색이면, 토종 한국개이며, 다른 말로 ‘똥개’다. 진돗개는 본래 하얀색이고, 황토색은 토종한국개이며 시골에 가면 많이 보인다. 황금개라고 지칭한 사람들의 속의미는 돈을 잘 벌거나, 개의 좋은 의미를 황금빛으로 제곱한다는 뜻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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