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란 그냥 사물들을 연결하는 능력이다.”(스티브잡스)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개발되고 길러지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
그러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개발되지 않는다. ‘연결의 습관’이 필요하다. 이러한 습관 형성에 가장 훌륭한 조력자는 자녀의 호기심에 응답하고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엄마’이다.
“우리 아이가 이런 것을 물어보면 어떡하지?”, “이런 질문에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답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창의성을 더 길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 엄마들이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생활과학 관련 33가지 질문과 눈높이 답변, 『엄마 이것도 몰라? [생활과학편]』
리원: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넣으면 왜 따뜻해져요?
엄마: 리원이 더운 날이라도 가만있으면 아주 덥지는 않지? 그런데 추운 날이라도 뛰면 어때?
리원: 덥고 땀나요.
엄마: 그렇지? 그리고, 리원이 성윤이랑 놀면 어때?
리원: 성윤이랑은 너무 잘 맞아서 같이 놀면 너무 재밌어요.
엄마: 그래서 리원이 성윤이랑 만나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놀지? 그래서 더워지지?
리원: 네, 맞아요.
엄마: 바로 그거야.
리원: 네?
엄마: 우리가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마이크로파’라는 전자기파가 나오거든. 그런데 이 마이크로파는 좀 묘해서 물하고 너무 친해.
리원: 저랑 성윤이처럼요?
엄마: 그렇지. 모든 음식물에는 수분이 있는데 이 물 분자가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를 만나면 아주 심하게 요동을 치거든. 그렇게 음식물의 수분이 들떠 움직이니 음식이 데워지는 거야. 마치 리원이가 성윤이와 만나서 뛰어놀면 더워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