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물에서 누각까지 그 새에는 약 두 발가량 거리의 바위가 있었다.
논개는 그 바위에 가 섰다.
그리고 물을 내려다보았다. 물은 역시 찰싹찰싹 소리를 내며 아래로 흐른다.
진주성을 돌아보았다.
진주성은 역시 검은 연기를 내며 타고 있었다. 누각을 쳐다보았다.
누각 위에서는 역시 가무와 술에 정신이 없었다.
이 모양을 이리저리 살필 동안 논개의 눈에서는 다시 피가 솟는 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