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폭력과 가난을 이겨낸 한 가족의 실재 이야기 『빨강모자를 쓴 아이들』이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이 글의 저자 김은상(1975년생, 2009년 실천문학 시부문 등단)은 자신의 불우했던 가족사를 소설로 재구성한다.
『빨강 모자를 쓴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폭력과 가난에 노출된 한 가족이 어떻게 이를 딛고 회생해 가는가 보여주며 진정한 사랑과 용서, 구원이 무엇인지 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우리 모두 “어쩌면 나도…… 어쩌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아야 할 빨강 모자를 쓴 아이입니다.” 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