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때론 고통스럽고 가슴 저미는 애절함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바다와 같은 넓은 가슴으로 감싸안는 포근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어떤 고통이 뒤따른다 해도 사랑은 아름답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바로 이 사실을 입증한다. 이 책 속 주인공들은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보석과도 같은 사랑을 발견하여 자신의 삶에서 어둠을 몰아냄으로써 우리의 그늘진 마음에까지 훈훈한 기운을 전한다. 조르쥬 상드의 「떠나는 사랑의 요정」, 프란시스 잠의 「삶의 병」, H.C. 안데르센의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19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았다.